2020년의 어느날 2014년의 수업 하나를 회상하며

이 과제를 한지도 벌써 6년이나 됐군요. 2014년 수업이었으니까요.
교수님이 걱정하셨지만 6년이나 유지했으니 꽤나 잘했다고 자평하고 싶어요!

2014년이면 기획자로 한창 활동할 무렵이네요.
스스로 가장 성장했던 시기였기에 그립기도 합니다.
이 사이트는 기획자가 아니라 개발자로 처음만들었던 사이트였어요.
어쩌면 이 과제 덕에 야매개발자로 활동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지금 이 수업을 들었다면,
유튜브로 콘텐츠를 만들거 같아요.
콘텐츠의 시대가 오리라 예상했었고,
그 속에서 나는 어떤 기획자가 될까를 고민하던 시기에
만들었던 사이트에요.

오늘 이렇게 새로운 글을 쓰는건,
지금 다시 기획자로 돌아가려는 마음 때문입니다.
2014년 어떤 기획자가 될지 고민하던 시절로 돌아가,
야매 개발자가 아니라 기획자라는 타이틀로 돌아가려고해요.
그런 생각을 가지니 자연스럽게 처음으로 만든 사이트를 되돌아 보게 되네요.

몇 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보면 부족하기 이를데 없는 사이트입니다만,
좋은 기획자가 되기위해, 개발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던
저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사이트인지라 애착이 갑니다.

한편으로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혹시 덧글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어 스펨도 싹 정리해봤는데,
특별히 추가된 덧글은 없군요.
모두, 괜찮은 삶을 살고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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